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의화단 운동 (문단 편집) === 만화 === * 방학기 만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어린 [[최영의]]에게 무술을 가르쳐 준 머슴 범수가 바로 의화단 반군 소속으로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던 이에게 무술을 배워 고수가 되었다고 각색됐다. 이 만화에서도 의화단 운동이 무술 고수들이 일으킨 전쟁 정도로 엉터리로 잠깐 나온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코믹스|아앙의 전설》 만화들]] 중 <수색>편과 <약속>편을 그린 [[중국계 미국인]]인 진루엔 양(Gene Luen Yang/楊謹倫)이 2013년 《의화단과 성녀》(Boxers and Saints)라는 만화로 그린 적이 있다. <의화단 소년의 전쟁>(1부)과 <소녀의 전쟁>(2부)으로 특이하게도 진짜 사건과 판타지(주인공들이 신의 힘을 빌려 서양인들과 싸운다)가 섞여있다. '소녀의 전쟁'의 주인공은 서양 선교사가 운영하는 고아원에서 자란 중국인 소녀 '''비비아나'''가, '소년의 전쟁'은 경극을 좋아하던 중국인 소년 '''바오'''가 주인공이다. 이 두 책에서는 각각 그리스도교와 외국 세력, 그리고 전통신앙과 의화단의 모순을 다룬다. 스토리 중반부에 비비아나는 바오가 속한 의화단 부대에 잡히게 되고 바오는 비비아나에게 배교할 것을 종용하지만 비비아나는 이를 거부하고 결국 바오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바오도 서양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기도하고 부적을 태워 재를 먹어 신의 힘을 빌리지만 결국 부대는 몰살당하고 바오 혼자만 살아남는다.[* 총상을 입고 기절한뒤 의화단원들의 시체를 넣고 태우는 구덩이에서 겨우 탈출했다.] 서양 병사에 의해 죽을 뻔하지만 '''비비아나가 죽기 전 바오에게 보여주었던 천주교식 기도를 하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즉 자신이 죽였던 사람 덕분에 오히려 살게 된것이다. 신의 힘을 빌린다 해도 총칼에 맞으면 바로 사망하는 걸 보니 아마 망상인지 진짜인지는 불명. 위에 나와 있는 의화단의 만행도 순화되긴 했지만 표현되어 있으며 순수했던 소년 바오가 점점 의화단의 광기에 물들어가는 묘사도 일품이다. 처음에 서양인들과 중국인 그리스도교도들이 타고 탈출하려던 기차를 습격했을 때 남자들만 죽이고 여자와 아이들을 살려보냈으나 이후 중국인 그리스도교도 마을을 공격할 때(비비아나가 여기서 잡혀 죽는다) 기차에서 살아남았던 서양인 여성들이 최후의 기도를 드리고 있던 교회를 불지르고 그리스도인 가족을 몰살하는 등 변하게 된다. 그 자신도 괴로운지 "서양인은 악한 귀신이다."라고 계속 되뇌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